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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선교 기도편지 24-12

쿠바선교 기도편지 24-12

12/27/2024 6:50:08 AM

쿠바선교 기도편지 2024 12 끝자락에서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성탄과 새해가 다가옵니다.

한 해가 저물기 전에 리치몬드 사랑의 교회 윤 목사님 이하 당회, 제직회, 쿠바 선교에 동참하고 계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와 문안을 드립니다. 최근 두 해는 그 어느 때보다 귀 교회를 통해 선교지 쿠바에 복음의 확장의 기쁜 소식이 가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도 바울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 고백은(고전15:10) 우리의 동일한 고백입니다. 우리가 이전에는 죄악세상에서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진노의 자녀로 살았으나,  이제는 그의 은혜로 믿음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따라,이제는 함께 쿠바선교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쿠바는 여전히 공산국가입니다. 특히 쿠바 공산권 선교는 힘들지만너무나 중요합니다. 저들은 굶주림 가운데, 허리케인을 비롯하여 각종 재난과 정치.경제.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고 각종 우상숭배로 신음하며, 자유를 목말라 합니다. 진리의 복음 밖에서 그들은 살아가고있습니다.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유물론자들의 감시와 불신 세력은복음 전도자를 위축시키고, 드러내 놓고 활발하게 복음 전도할 수 없게 하며, 우는 사자같이 이미 세워진 주님의 교회를 삼키려 항시 도사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은혜는 크고 놀랍습니다. 여러분 교회의 연보로 자체 교회당을 갖게 된 산따 마르따 교회는, 여러분의 기도 가운데 까를로스 목사님 부부의 헌신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모범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산따 마르따 교회는 예배실을 확장하는것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쿠바성경장로회 소속한 가난한 목회자들의 가정과 사역을 위해서 귀 교회에서 특별 연보를 보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연보가 헛되지 아니 합니다. 이 놀랍고 기쁜 소식으로 인하여, 위에게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 먼저 영광과 찬양과 경배를 구주 예수 강림하신 이 절기에 특별히 올려드리며, 아래로리치몬드 사랑의 교회 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기도와 함께 주력할 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쿠바성경장로회(IPBC) 소속한 교회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영육 간에 지원하는 일입니다. 현재 쿠바 5개 도시에 우리 교회들이 있습니다.(프라떼르니닫 교회 알렉한드로 목사, 산따 마르따 교회까를로스 목사, 산따 끌라라 교회 라울 목사, 까마웨이 교회 레이니에르 목사, 라스 뚜나스 까날 교회 나사로 목사). 이들에게 지속적인실천적 목회 와 신학 훈련이 필요합니다.

둘째로, 쿠바성경장로회(IPBC) 소속한 목회자들 가운데 금년에 교회개척을 시작한 사역들을 영육 간에 지원하는 일입니다. 쿠바 3개도시에 교회개척을 위하여 현재 가정에서 혹은 월세 집에서 예배와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에 사택을 겸한 교회건물구입이 필요합니다. (까마후아니 지역 로베르또 목사, 레메디오스 지역 세사르 목사 그리고 라스 뚜나스 앙헬 전도사)  

셋째로, 2025년 내년 새해부터 마딴사스 도시에 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일입니다. 마딴사스 지역은 쿠바한인이민사의 태동이고보금자리입니다. 그곳에는 초기 한인이민자들의 역사를 새기는 기념비가 있고 그곳에 정착하였던 이들의 후예들이 여전히 터전을 잡고6대에 걸쳐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딴사스 도시는 저희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1998년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처음으로 쿠바를 선교목적으로 방문하였을때, 마딴사스에 사는한인후손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더욱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내년부터 마딴사스에 거주하는 한인후손들을 가가호호 찾아 만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열고 IPBC 소속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거주할 집을마련하고 쿠바의 한인후손들과 마딴사스 대학을 중심으로 전도의 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특별히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주께서 귀 교회 위에 은혜와 평강을 넘치게 부어 주시고, 주께서 세워 주신 목사님 내외분과 더불어 온 교회가 주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가고, 지역과 세계로 복음전도의 문이계속해서 열려 가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Feliz Navidad

쿠바 선교사 지 영범 전 혜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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